SEO Analytics

상위 노출인데 클릭이 없는 페이지, 이유는

Alejandro Rioja
Alejandro Rioja
5 분 읽기
TL;DR

구글 1페이지에 있는 페이지도 클릭이 거의 없을 수 있다 — 순위와 클릭률은 서로 다른 문제이고, 대부분의 SEO 조언은 순위만 고친다. 내 Search Console 90일 데이터를 보니 8~20위 페이지들은 노출을 클릭으로 전환하는 비율이 0.07~0.13%였던 반면, 평균 순위가 더 나쁜 다른 페이지는 9%로 전환되고 있었다. 차이는 순위가 아니었다. 제목과 설명이 검색한 사람이 바로 다음에 정말 하고 싶었던 일과 일치하는지였다. 새 콘텐츠를 한 글자라도 더 쓰기 전에 자기 사이트에서 같은 감사를 돌려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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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의 시선] 나는 매주 여러 사이트의 GSC 데이터를 내려받는데, 이번에는 이번 달 내 도메인에 직접 돌려봤다. 내 페이지 하나는 90일간 14만 1000회 노출에 평균 순위 8.9위 — 정말 좋은 순위다. 그중 클릭으로 전환된 건 103회뿐이었다. 클릭률로 따지면 0.07%다. 반면 같은 사이트의 완전히 다른 페이지는 평균 순위가 더 나쁜데도 9% 넘게 전환된다. 같은 도메인, 같은 권위, 같은 크롤 예산. 진짜 다른 점은 타이틀 태그에 뭐라고 쓰여 있는가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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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와 클릭은 같은 지표가 아니다

대부분의 SEO 조언은 순위를 최적화한다: 더 많은 백링크, 더 나은 내부 링크, 더 깔끔한 기술적 기반 — 전부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위로 올라가기 위한 작업이다. 이 작업은 실재하고 중요하다. 하지만 순위는 몇 명이 당신의 결과를 보는지만 통제한다. 클릭률은 그중 몇 명이 행동하는지를 통제하며, 이는 순위가 전혀 건드리지 않는 무언가에 달려 있다 — 제목과 설명이 검색한 사람이 입력한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처럼 보이는지 여부다.

기술적으로 모든 걸 제대로 해도 이 두 번째 축에서 질 수 있다. 내 사이트에서 나온 증거가 있다.

페이지 세 개, 결과 세 가지

클릭이 아니라 노출 기준으로 정렬하면, alejandrorioja.com의 90일치 Search Console 데이터는 이렇게 보인다.

페이지평균 순위노출클릭CTR
로그인 유형 검색어를 위한 “3가지 방법”이라는 설명형 글8.9141,2391030.07%
범용적인 “키워드” 목록20.473,916520.07%
“X는 어떻게 돈을 버는가” 유형의 설명형 글11.529,613390.13%
그것에 관한 글이 아니라 실제로 그 일을 해주는 툴 페이지11.56,1675609.08%

처음 세 줄은 순위가 좋은데도 무시당한다. 네 번째는 평균 순위가 더 나쁜데도 약 70배 높은 비율로 클릭을 받는다. 이 차이를 만드는 데 백링크도 기술 SEO도 손대지 않았다 — 전적으로 각 결과가 약속하는 것과 검색한 사람이 실제로 하려는 것 사이의 함수일 뿐이다.

계속 발견하게 되는 두 가지 실패 패턴

트래픽이 아니라 “노출은 많은데 CTR은 낮은” 기준으로 내 페이지를 정렬하기 시작하자마자, 똑같은 두 가지 문제가 계속 나타났다.

1. 검색어는 내비게이셔널인데 결과는 에디토리얼이다. CTR이 최악인 내 페이지는 브랜드 관련 로그인 검색어로 순위가 잡혀 있다. 검색한 사람은 목적지를 이미 알고 있다 — 로그인 화면을 원하지, 거기 가는 방법을 설명하는 1500단어짜리 글을 원하지 않는다. 그 검색어에서 나온 노출 하나하나가 페이지가 아무리 잘 쓰였든 상관없이 구글로 돌아가 진짜 로그인 링크를 클릭하려는 사람이다. 어떤 제목 수정으로도 이건 고쳐지지 않는다. 이 페이지는 아무도 묻지 않은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완전히 다른 검색어를 노리거나, 검색한 사람이 원하는 것으로 가는 훨씬 빠르고 직접적인 경로가 필요하다.

2. 제목이 답이 아니라 주제를 설명한다. 두 번째로 나쁜 내 페이지는 목록형 제목(“높은 CPC 키워드”)을 달고 있는데, 실제로 뭐가 들어 있는지는 말하지 않는다 — 숫자도, 연도도, 구체적인 관점도 없다. 네 번째 줄의 툴 페이지와 비교해보라. 그 제목은 검색한 사람이 정확히 무엇을 얻는지 말해주고, 클릭 한 번으로 그것을 하게 해준다. 주제를 요약하는 제목은 “이것에 관한 글”처럼 읽힌다. 결과를 명시하는 제목은 “여기 클릭하면 해결됨”처럼 읽힌다.

실제로 다시 쓰고 있는 것

포인트 1에서 실패하는 페이지 — 의도가 완전히 잘못된 경우 — 제목은 건드리지 않는다. 에디토리얼 결과가 실제로 경쟁력 있는 다른 검색어로 페이지를 재타겟하거나, 그 노출은 죽은 무게라고 받아들이고 거기서 멈춘다. 어떤 카피라이팅도 설명형 글을 로그인 페이지로 바꾸지는 못한다.

포인트 2에서 실패하는 페이지 — 의도는 맞는데 제목이 약한 경우 — 해결은 기계적이다.

  1. 주제가 아니라 결과를 명시한다. “애드센스 높은 CPC 키워드”는 독자가 무엇을 가져가는지 말하는 무언가로 바뀐다 — 숫자, 연도, 또는 그것이 도와주는 구체적인 결정이다.
  2. 패러프레이즈가 아니라 Search Console 검색어의 정확한 표현에 맞춘다. 페이지별로 자신의 상위 검색어를 추출하고(에이전트로 돌린다면 gsc_search_analytics, 아니면 성과 보고서를 수동으로) 검색한 사람이 실제로 입력한 단어가 애초에 제목에 있는지 확인한다.
  3. 설명을 티저가 아니라 답으로, 한 문장으로 쓴다. 클릭을 얻으려고 답을 숨기는 설명은 시간이 지나면서 독자가 당신의 스니펫을 불신하도록 가르치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효과적이지도 않다 — 어차피 구글은 모호한 설명을 자주 다시 쓴다. 이건 페이지에 수동으로 site: 검색을 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
  4. 23일이 아니라 23주 후에 다시 확인한다. 구글은 스니펫을 즉시 다시 렌더링하지 않고, CTR은 순위보다 느리게 움직인다.

내 데이터 내보내기에 실행하는 프롬프트

Search Console 표(성과 보고서, 순위CTR로 필터링, 노출 내림차순 정렬)를 CSV로 내보낸 다음 이렇게 실행한다.

code
지난 90일간 Google Search Console에서 내보낸 CSV입니다: 페이지, 평균 순위,
노출, 클릭, CTR.

순위가 15 이내(숫자가 낮을수록 좋음)이면서 CTR이 1% 미만인 모든 행을
찾아주세요. 각각에 대해 (1) 페이지 URL과 주제를 바탕으로 검색어 의도가
내비게이셔널/브랜드형인지 정보형인지, (2) 정보형이라면 주제가 아니라
구체적인 결과를 명시하도록 타이틀 태그를 60자 미만으로 다시 써주세요.
내비게이셔널형은 따로 그룹으로 묶어 "타겟이 잘못됨, 제목 수정하지 말 것"
으로 표시해주세요.

이 한 번의 실행이 내 사이트에서 로그인 검색어 불일치를 드러낸 계기였다. 내보내기만 있으면 5분짜리 작업이고, 순위 추적 도구가 절대 잡아내지 못하는 바로 그 실패 패턴을 잡아낸다. 왜냐하면 그런 도구들은 순위가 움직였다는 걸 알려주도록 만들어졌지, 움직인 뒤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는 걸 알려주도록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AI 검색과의 연결점

이 동일한 감사는 AI Overviews와 챗봇 답변이 정보형 검색어의 점점 더 많은 부분을 흡수하면서 덜 중요해지는 게 아니라 더 시급해진다 — 제로클릭 검색은 바로 이 감사가 고치는 페이지들에서 정확히 심해진다. 모호한 제목을 단 에디토리얼 페이지야말로 AI 요약이 통째로 삼켜버리는 첫 번째 후보이기 때문이다. 구체적이고 추출 가능한 답을 명시하는 제목과 설명은, Overview 안에서 다르게 바꿔 쓰여 건너뛰어지는 대신 인용된 출처로 살아남을 가능성도 더 높다. 최근에 더 폭넓은 트래픽 하락 진단을 돌려본 적이 없다면, CTR이 유일한 문제라고 가정하기 전에 거기서부터 시작하라 — 이 감사는 그 진단의 한 입력값이지, 대체물이 아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상위 10위에 랭크된 페이지의 CTR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검색어 유형에 크게 좌우되지만, 대략적인 운영자 기준으로는: 정보형 검색어의 13위는 보통 1530% CTR, 410위는 보통 28%를 기록하며, 상위 10위 안에서 1% 미만은 단순한 정상 변동이 아니라 제목, 설명, 검색어 의도 일치에 진짜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이게 AI Overviews의 제로클릭 문제와 같은 것인가

아니다, 그리고 그게 바로 이 감사를 따로 실행하는 이유다. AI Overviews는 결과 위에서 질문에 답함으로써 원래 발생했을 클릭을 억누른다. CTR 불일치는 제목이 검색한 사람이 하려던 것과 맞지 않아서 페이지가 애초에 클릭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했다는 뜻이다. 첫 번째를 탓하기 전에 두 번째 문제를 고쳐야 한다 — 제목이 검색어와 애초에 맞는지 확인한 순간 “AI Overview가 내 트래픽을 죽였다”는 이야기가 무너진 페이지들을 여러 번 발견했다.

이 감사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

대부분의 사이트는 분기별로 충분하다. 검색 행동과 구글 자체의 스니펫 재작성은 충분히 천천히 변하므로, 매달 다시 확인해도 대개는 지난번 결과를 재확인하는 데 그친다. 새 페이지를 한꺼번에 발행했거나 사이트를 이전한 직후라면 더 일찍 실행하라.

CTR 추적 도구를 써야 하나, 아니면 Search Console에서 수동으로 내보내야 하나

수동으로 시작하라 — Search Console 자체의 성과 보고서에 이 감사에 필요한 모든 것이 무료로 들어 있고, 위의 내보내기-프롬프트 워크플로우도 한 번 해보면 10분이 채 안 걸린다. 열두 개가 넘는 고객 사이트를 관리하고 있다면 Semrush처럼 CTR 추세가 내장된 순위 추적 도구가 반복되는 내보내기 단계를 줄여준다. 사이트 하나만 관리한다면, Search Console이 이미 무료로 주는 것에 돈을 낼 가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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